2023. 1. 9. 18:25ㆍ역행자 22전략 실천하기
앞서,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만한 분들
뇌과학에 입문하시는 분들
자기계발에 이제 막 첫 도전 하시는 분들
성공하려는 노력에 지치고 실패하고 상처가 많은 분들
큰 문해력 없이도 쉽게 지식을 습득하고 싶은분들
( =글 읽는 것이 힘들지만 책은 읽고싶은 분들)
뇌과학을 일상생활 & 자기계발 & 비즈니스에 적용해서 성과 및 수입을 높이려는 분들
( =뇌과학과 자기계발을 접목한 효율적인 책을 찾는 분들 )
( =뇌과학을 공부하는데 자기계발을 덤으로 가져가고 싶은 분들 )
잘 찾아오셨어요.
이제 잘 될 일만 남았네요.
* 여기는 서론입니다. 조금 개인적이고, 구구절절할 수 있어요. (=그냥 막 썼어요)
책 표지사진부터 본론입니다 )
꽤나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포스팅이 21.11.02 이고 오늘이 23.01.09 니까 약 1년 2개월 만인가요.
이전엔 취미로만, 정말 그냥 삘 받았을 때나 글을 깔짝거릴 뿐이었는데요.
솔직히 글을 써야하는 동기도, 의욕도 제겐 없었기에 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방문해주시고 검색엔진도 조금씩 대중화되는 것 같아서 가끔 들러서 방문기록을 둘러보곤 하는데요.
그러기만 했던 제가, 좀 본격적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이건 취미도 그렇다고 일도 아니죠.
그럼 뭐냐.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글쓰기와 독서를 통해 제 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창의성과 흡수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주제는 뇌과학을 접목시킨 자기계발서, 또는 자기계발의 성향을 띈 뇌과학 도서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한동안, 성공에선 멀어진 채 방랑자처럼 문학에만 도피했었습니다.
자기계발서, 성공학 이런 것에 학을 띄곤 했죠.
수 없이 도전하고 수 없이 실패해서 상처받았기 때문이고, 가장 중요한건 이젠 성공을 해야한다는 이유도 목적도 내 인생에서 사라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인생에 대한 욕심을 완전히 포기하고 2년가량이 지난 지금, 인생이 새롭게 뒤바뀌어 있습니다.
그 계기에 대해서는 이 프로젝트를 이어나가며 차차 얘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그 2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엄청난 변화와 성장이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다시 인생의 갈피를 잡기 시작했고, 헛짓거리하는 노력이 아닌 진짜 즐기는 노력을 해보려 합니다.
1. 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 이 포스팅에 가장 적합한 도서. 뇌과학을 일상생활 & 자기계발 & 비즈니스에 적용해서 성과 및 수입을 높이려는 분들
2. 도파민네이션
제가 뇌과학에 눈 뜨게 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저 흥미로워보여서 읽게 된 책인데, 쾌락과 중독에 있어서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이야기합니다. (그림 자료도 있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우리가 그 쾌락에, 그 중독에 빠져드는 원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는 점이었는데요.
제가 바로 원리충, 논리충, 본질충이거든요.
원리를 이해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이해하지 않는 뇌를 가지고 있어서... 수박 겉핧기식의 심리학책들은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쾌락과 중독의 회로를 본질적으로 설명한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3.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 뇌
사실 뇌과학, 심리학 도서에 은근히 일본작가가 많은데, 필요해서 읽기는 하나 크게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동아시아 국가로서 시야가 그렇게 넓다고 느껴지지 않아서인데요.
그렇지만 이 책 '뇌'의 경우에는, 뇌과학을 공부하기에 앞서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지식들이 있어서 추천해봅니다.
전체적인 뇌의 구조를 앞부분에 설명해두었고, 일상생활부터 미래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뇌 활용법, 뇌의 기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두었습니다.
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 뇌과학을 접하기에 아주 적절하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실은 글쓰기의 주제로 이 주제(뇌과학+자기계발서)를 선정하게 된 것도 이 책을 읽다가 떠오른 생각이었답니다.
1) 뇌에 대한 기본 지식과 용어
- 뇌 부위, 예를 들면 편도체나 전두엽 등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준다.
2)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뇌 사용법.
- 뇌를 더 현명하게, 일상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3) 그림과 글의 적절함 + 얇은 두께로 접근성이 높음
- 중학생이 읽어도 이해가 될 정도의 쉬운 문장 + 이해를 돕는 그림으로 뇌과학 초보자에게 입문하기 좋은 도서!
4. 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
선호하지 않는다면서 일본작가만 2명.. 역시 인간은 아이러니한 건가.
하지만 저의 니즈에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육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저는 제 뜻대로 저를 키우고 형성하고 싶었다고나 할까요..
사실상 이미 성인이 된 상태로서 불가능한 영역이나, 지금이라도 바로잡을 수 있는 것들을 바로잡고 싶었고,
내가 이런 성격과 의사결정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고, 그것으로 타인의 성격과 의사결정까지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통찰력을 가지고 나 자신을 돌보고 타인을 바라보는 것이 이 책을 집어든 목적이었죠.
성격이 형성되고 의사결정을 하는데에 어린 시절 교육이나 사회환경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있음.
5. 역행자
진짜 주인공은 마지막이죠...
(사실 너무 뻔해보이기 싫어서 마지막에 넣음ㅋ)
자기계발에 병아리 눈물만큼 관심있는 사람이라도 지겹도록 익숙할 책입니다.
사실 저도 그래서 이 책을 펼치게 되었구요.
저는 예전, 성공에 목맬 당시 자청의 유튜브 구독자이기도 했는데, 사실 그의 말은 많이 멀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웬만큼 자기애가 있고 인생에 자신있는 사람이었지만 내가 이렇게 될 수는 없을거라고 늘 생각하곤 했죠.
이 책은 중고서점에서도 매입이 들어오자마자 팔리는 책이라 물량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고판매가 가능한 시점(출간 후 6개월)임에도 새 책 구매율이 월등한 것이지요.
자 그래서 이 책을 왜 추천하냐면요.
1) 엄청 잘 읽히고 어려운 단어는 거의 쓰지 않는다.
- 한 마디로 쉽다. 독자들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고들어 그들의 약점을 공략했다.
그 때문에 책을 잘 안 읽었던 독서 초보자, 자기계발 초보자도 읽기에 적합하고 활용도가 좋다.
2) 성공을 위해 노력하다가 실패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생긴다.
- 당연하지만 제 얘기. 성공을 위한 노력이 지겨워진 나로선 자기계발서는 '이젠 거들떠도보지 않는' 분야였다.
때문에 나의 독서 스펙트럼은 소설과 수필, 조금 영역을 확대해도 인문학 정도에 그치곤 했다.
그랬던 내가, 그냥 뭐 한 번 펼쳐나 볼까 했던 책 때문에 지금 이렇게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3)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알려주고,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설득한다.
- 저자는 뇌과학과 심리학을 많이 연구했기에 통찰력이 뛰어나고 예리한 사람.
그리곤 그것을 활용해 독자들의 가슴에 날카로운 돌직구를 꽂는다.
'뜨끔'하게 만든다. 그리고 바로 괜찮다, 당연하다, 그게 정상이다- 하고 달래준 후 바로 적용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시.
덕분에 나처럼 자존심 센 사람도 곧바로 수긍하고 현실을 직시하고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챕터, 자의식 해체.
개인적으로 자의식 해체는 경제적자유를 위한 진짜 제대로 된 첫걸음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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